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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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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지나 가는 시간
  • ssul 
  • 11-09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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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가을 풍경입니다.
가을의 궁 구경은 할만합니다.
연못을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구경하면서 거닐고 있습니다.
춘당지 라는 연못입니다.
이 연못이 제법 그래도 커서 한 바퀴 돌면서 가을을 즐길만 합니다.
연못 주변으로는 아름드리 큰 나무들이 있어서 단풍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지금은 춘당지가 호젓한 연못이지만 한때 이곳은 식당도 있고 마치 유원지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춘당지 주변은 이전부터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봄에는 창경원 밤 벚꽃놀이를 즐기는 명소였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입니다.  지금이야 식당도 없고 스케이트 타는 장소도 아니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서울에서 사람들이 찾아와서 한 나절을 보낸 곳입니다. 198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창경궁 복원 사업을 진행되었고, 식당을 비롯한 놀이 시설, 편의 시설들이 모두 철거돼었고, 현재의 모습이 그때 만들어졌답니다.

춘당지가 지금은 완전히 정비되어서 깔끔합니다.
요새 가을에는 춘당지가 더 볼만합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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