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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은 권력이다!


무서운 썰



  • 이해하면 무서운 썰, 누구랑 같이 있던데...
  • 썰스
  • 2022.11,22 14:28 조회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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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여자가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늘 다니던 길이라 안심하고 지하도로 들어서는데, 앞에서 어떤 남자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 남자의 얼굴은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옷은 피투성이였고, 술에 취한 듯 아니면 약에 취한 듯 비틀거렸다.

    갑자기 무서워서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지하도에는 여자와 그 남자 뿐이었다.

    여자는 그 남자의 등장에 갑자기 무서웠지만 그 곳을 지나지 않으면 집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괜찮을거야' 라고 자신을 타이르면서 그대로 지나가기로 했다.

    그렇게 용감하게 발걸음을 빠르게 하여서 남자와 엇갈리는 순간, 그는 여자를 쳐다보았으나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 다행이다! 좀 이상하고 무서웠지만 그래도 나에게 아무 해꼬지를 안하고 지나갔으니 다행이다.

    그렇게 안심을 하고, 집으로 무사히 갔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동네에서 일어난 엄청나고 잔인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체포되었다.

    여자는 범인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경악했는데, 며칠 전 지하도에서 마주친 그 남자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기 때문이다.

    놈은 여자가 혼자 다니면 무조건 죽이려 했다는 뉴스도 나왔다.

    이러한 소식에, 그녀는 그렇게 무서운 살인마가 홀로가는 자신은 왜 죽이지 않은 것인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여자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교도소에 가 범인과 만났다.

    "그 날 절 보지 않았나요?"

    "기억납니다."

    "왜 절 죽이려 하지 않았죠?"

    "당신은 그날 다른 남자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는데, 내가 어떻게 죽일 수 있었나?"


    < 알고보니.... >

    살인범은 당시 여자가 다른 남자와 같이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쳤다고 했다.

    하지만 여자는 혼자 걸어가고 있었으니 여자와 같이 걸어가던 사람은 귀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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